타트체리의 효능, 부작용은?

     

     

    타트체리(Tart Cherry)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조금은 생소한 체리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타트체리는 우리 한국인에게도 굉장히 유용할 체리일 수 있습니다. 타트체리에서 발견되는 화합물은 암, 심혈관 질환, 대사 증후군 및 알츠하이머 병을 포함한 염증과 관련된 질환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작용한다고 합니다.

    타트체리가 함유하고 있는 안토시아닌과 페놀은 통증과 염증을 안전하게 억제하면서 근육 손상을 현저하게 막아준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좋은 타트체리의 효능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1. 타트체리는 강력한 플라보노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플라보노이드 중 가장 강력한 것은 안토시아닌입니다. 안토시아닌은 과일과 야채들의 색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또한, 안토시아닌이 많은 음식들은 항산화 및 항 염증 작용을 하는데, 타트 체리는 안토시아닌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항산화 및 항 염증 작용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특히,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되기로 유명한 블루베리나 빌베리보다 타트 체리에는 더 많은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있다고 합니다.

    또한, 타트체리가 함유하고 있는 영양소들은 그 구성이 독특해서 아주 좋다고 합니다. 타트체리는 일반 체리보다 훨씬 많은 양의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훨씬 많은 양의 페놀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트체리는 레드 와인, 다크 초콜릿처럼 항산화 성분으로 유명한 음식들보다 항산화 성분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항산화 성분이 많은 상위 50개 식품들 중에 14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타트체리가 가지는 복잡한 영양분들은 특정 효소를 억제하고, 어떤 효소를 강화시키는 작용들을 한다고 합니다. 덕분에 암세포, 혈당량 조절, 항산화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타트체리는 근육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강도로 운동을 하거나 장시간동안 격렬한 운동을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근육 손상이 일어나 산화 스트레스, 염증, 통증이 유발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근육량과 근력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타트 체리가 통증을 경감시켜주고 근육 회복을 촉진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지 연구했다고 합니다.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타트 체리를 통해 안토시아닌을 복용하면, 쥐들에게서 염증이 유발하는 통증이 현저하게 낮아졌다고 합니다. 또한, 말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격렬한 운동을 했을 때 유발되는 근육 손상 지표가 낮아졌다고 합니다.

    이에 덧붙여 또 다른 연구가 엄격한 인자 통제 하에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마라톤 경기 전 5일, 그리고 당일 날까지 타트체리 쥬스가 공급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그룹에게는 위약이 제공되었다고 합니다. 경기 종료 후, 타트체리 그룹은 위약 그룹에 비해 염증 지수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타트체리를 먹은 그룹은 격렬한 운동 후 회복되는 속도가 빨라졌다고 합니다.

    근육 손상과 근력 손실의 잠재적 감소에 대한 평가도 진행이 되었는데요, 매일 운동을 하는 14명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8일동안 타트체리 쥬스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실험 대상자들은 근육 손상을 유발하는 팔 운동을 반복했고, 통증 및 근육통을 실험 이전, 이후 4일 동안 측정했다고 합니다. 24시간 후 위약을 복용한 그룹의 팔힘은 30% 감소한 반면, 타트체리 쥬스를 복용한 사람들은 팔힘이 12%만 감소했다고 합니다. 


    3. 타트체리는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인 2명 중 1명은 살아가면서 골관절염으로 고통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골관절염이라는 것은 관절연골이 붕괴되어서 통증으로 고생하는 만성 질환입니다. 관절염 재단의 말에 의하면, 골관절염 발병 위험은 나이가 많거나, 규칙적으로 반복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들, 비만인 사람들에게서 더 크다고 합니다.

    통풍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통풍은 염증성 관절염의 또 다른 유형이며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통풍은 요산 농도가 높아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보스턴 대학교의 과학자들이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타트체리 추출물을 재발성 통풍 발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섭취하게 했을 때, 통풍 발작 위험이 45% 감소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통풍약과 함께 타트체리 쥬스를 복용하게 되면 통풍 발작은 75%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4. 타트체리는 비만 환자들에게서 만성 염증을 억제해준다고 합니다.

    만성 염증은 암과 심장병을 포함한 여러 질환의 위험을 크게 높여준다고 합니다. 지방 세포는 단순히 지방을 저장하는 저장소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화학적으로 무척이나 활동적인 세포라고 합니다. 비만인의 경우 배꼽에 침착된 지방은 염증성 세포 신호 분자인 사이토카인을 생성하고, 이는 많은 퇴행성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원들은 4주동안 매일 8온스의 타트체리 주스를 비만 및 과체중 성인들에게 복용하게 했을 때, 이 그룹에서 염증이 현저히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염증의 주요 지표인 적혈구 침강속도, 종양 괴사 인자 수준 수준이 현저하게 개선되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타트체리는 비만과 관련된 염증을 억제할 수 있고, 비만 자체를 억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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