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2022년을 돌아보며 올 한해는 내가 처음으로 개발자의 커리어를 시작한 해다. 2022년 안에 개발자가 되지 못하면 포기하고 다니던 회사를 그대로 다니겠다고 혼자 생각하고 있었었다. 그러다가 우연스럽게 찾아온 기회에 계속 운이 따라서 결국에는 개발자로 다시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남들보다 늦은 나이고 나는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전공자들이 노력했던 것만큼은 노력해야 그들을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이유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 비해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내가 선택한 길이기 때문에 늘 그랬던 것처럼 어떻게든 버텨서 따라가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개발자가 되기 전에 내가 항상 고민했던 것은 국비학원, 부트캠프를 다니지도 않는 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