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먹으면 좋은 생꿀의 효능!
- 건강
- 2020. 6. 18.
생꿀은 무엇일까요?
생꿀은 벌들이 꽃수술을 가지고 와서 만든 단 음식입니다. 생꿀의 종류는 다양한데, 가장 흔한 종류는 꿀벌로 알려진 아피스속에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꿀벌은 증발 과정을 통해서 꽃에서 따온 꿀을 생꿀로 바꿉니다. 기록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기원은, 기원전 2~40년경부터 벌집을 채집하면서 달콤한 꿀을 식용에 사용해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 이집트 사람들은 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신에게 꿀로 만든 음식을 바치면서 기도를 할 정도로 고급진 음식이었다고 합니다.
꿀은 그리스나 로마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었으며, 현대에서는 음식뿐만 아니라 화장품, 의약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어떤 식물에서 꿀이 채취되느냐에 따라 꿀의 성분과 이점은 각각 다르다고 합니다. 꿀의 종류에 따라 진통제로도 쓰일 수 있고, 항균 작용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생꿀의 효능이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먹어보면 더 좋겠죠?
생꿀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
생꿀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생꿀은 미생물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줍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박테리아에 감염된 피부를 매일 꿀로 치료했을 때 소금물 치료보다 더 상처가 깔끔하게 치유되었다고 합니다. 7일 후, 세균의 성장을 현저하게 억제해서 상처 재생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질 칸디다증을 가진 70명의 여성에게 꿀과 요구르트를 조합해서 복용시켰을 때, 클로트리 마졸 크림과 비슷한 효과를 나타냈으며 일부 증상은 더욱 많이 개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꿀은 비타민, 미네랄, 효소를 보충해줄 수 있습니다.
2주 동안 매일 꿀을 먹는 10명의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생꿀을 먹는 사람들은 혈액 항산화제, 비타민 C, 베타 카로틴, 글루타디온 환원효소, 철, 백혈구, 아연, 마그네슘, 헤모글로빈 및 구리를 증가시켰다고 합니다.
또한 꿀은 혈중 페리틴, lgE, 단식 혈당등을 감소시키는 효과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생꿀은 상처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6개의 임상시험을 검토한 결과 생꿀은 상처를 치료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따고 합니다. 특히, 당뇨성 발궤양을 가진 환자들에게서 꿀은 전달율을 줄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뇨성 발궤양을 가진 172명의 환자들이 상처에 두껍게 꿀을 발랐는데, 7일에서 35일 이내에 건강해졌다고 합니다. 또한 172명의 환자 중 3명만이 발가락을 절단해야했으며 2명은 무릎까지 절단까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꿀이 전달 비율을 크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화상을 치료를 위해 피부이식이 진행되기도 하는데, 꿀은 피부이식 치료를 돕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상 실험에서는 30명의 환자가 꿀을 이식용으로 사용했고, 30명은 정기적으로 드레싱과 봉합을 했는데요, 꿀로 치료받은 환자들은 치료 5일 째에 감염률이 현저히 감소했으며 통증이 감소했다고 보고했습니다. 평균 입원 시간도 짧았다고 합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꿀은 세포 증식을 유도해서 상처 폐쇄율, 혈관 개수 증가 및 콜라겐 섬유 밀도를 증가시켰다고 합니다.
생꿀은 피부와 머리카락에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 임상 실험에 따르면 생꿀은 주름 형성을 늦추는 것뿐만 아니라 피부의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머리카락을 매끄럽게 만들고 병원체 감염을 예방하면서 pH를 조절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생꿀은 구강염증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28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가 이루어졌는데, 14명에게는 꿀을 바르고 나머지 절반에게는 물을 발랐다고 합니다. 꿀을 먹은 환자는 물치료를 받은 9명에 비해 1명 정도만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8개의 임상시험을 메타분석한 결과 꿀은 방사선 요법으로 인해 구강점막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생꿀은 기침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한 임살 실험에서 꿀이 300명의 아이들에게 기침의 빈도, 심각도를 현저히 낮춘다는 것을 보여주었따고 합니다. 덕분에 아이들과 부모들의 수면의 질도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급성 기침의 경우 꿀은 디펜히드라민, 위약보다 좋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꿀은 덱스트로메토판보다는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생꿀은 알레르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꿀을 직브을 했는데요, 절반은 꿀 대신 위약을 받았다고 합니다. 8주 후, 꿀은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완하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고 합니다. 이 연구는 꿀이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보완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생꿀은 콜레스테를 수치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8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에서 꿀은 총 콜레스테롤, LDL 및 트리글리세라이드를 감소시키면서 HDL과 같은 좋은 콜레스테를 수치를 증가시켰따고 합니다.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5명에게서 꿀은 LDL 및 반응성 단백질을 낮춰주는 효과까지 보여주었따고 합니다.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꿀은 HDL을 증가시키고 고혈당, 트리글리세라이드, VLDL 콜레스테롤, 심혈관 위험지수등을 감소시켰다고 하네요.
생꿀은 항산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들에게 메밀꿀은 혈장 산화 방지제를 증가시키고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그들을 보호했습니다. 음식을 만들 때, 조미료 대신 꿀을 쓰게 되면 항산화 방어 시스템이 강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25명의 건강한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메밀 꿀은 강력한 상화 방지제로 작용했고, 클로버 꽃으로 만든 꿀 역시 산화 방지제로 작용했다고 합니다.
생꿀은 헤르페스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생꿀은 헤르페스로 기인하는 물집과 쓰라림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꿀의 높은 당 함유량이 우리 몸에서 박테리아들이 증식하는 것을 막아주는데요, 생꿀에는 포도당 산화 효소라고 불리는 효소가 있어 상처와 접촉하게 되면 낮은 수준의 과산화수소를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서 헤르페스 질환을 앓고 있는 16명을 대상으로 항 바이러스 약물과 비교해서 생꿀이 치료법으로 효과적인지를 연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 생꿀은 말라리아 환자의 43%, 헤르페스 환자의 59%에서 치료제와 비교했을 때, 더 효과적인 치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양학적으로 좋은 생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생꿀과 관련된 글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생꿀은 벌들이 꽃수술을 가지고 만든 단 음식입니다.
- 생꿀은 기침, 항산화, 헤르페스 치료,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견고한 임상 연구는 없고 위장 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당분이 높게 함량되어 있어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위에 정리된 내용이 생꿀에 대한 모든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위의 글은 참고 정도로만 해주시고 의사 혹은 약사님들과 상담할 때, 환자로서 의견을 제시하고 피드백 받는 정도로만 참고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 되셨다면 좋아요 ♥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포스팅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가버섯 효능, 부작용은? (0) | 2020.06.20 |
---|---|
커큐민의 효능, 부작용은? (0) | 2020.06.19 |
벌화분 효능과 부작용 (0) | 2020.06.18 |
불면증이 고민? 아데노신 효능 총정리 (0) | 2020.06.17 |
남자 전립선에 최고인 소팔메토 효능 총정리 (0) | 2020.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