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전립선에 최고인 소팔메토 효능 총정리

안녕하세요. 항상 세심하고 꼼꼼하게 알려드리고자 노력하는 만년꼴지 공대생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전립선에 불편함을 겪고 계신 분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법한 소팔메토라는 영양제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모든 글들을 세심히 읽으실만큼 시간이 넉넉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가장 아래에 요약해둔 핵심들을 빠르게 보고 가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소팔메토에 대해서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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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팔메토는 무엇일까요?

소팔메토는 북미 북동부에서 자생하는 소팔메토 나무의 추출물입니다. 소팔메토는 양성 전립선 비대증 (BPH)의 치료를 위해 수 세기 동안 아시아와 북미에서 사용되었습니다. 한 때 플로리다의 주인이었던 인디언 세미놀족은 소팔메토를 사용해 비뇨기와 성적 문제를 해결해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소팔메토는 공식 치료제로 등록되어 1906년 미국에서 인정을 받아 계속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소팔메토는 미국에서 200만명 이상이 정기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90년대 이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허브 중 하나가 될 정도로 미국 내에서는 입지가 탄탄한 편이라고 합니다. 

 

유럽에서는 소팔메토가 양성 전립선 비대증(BPH)를 치료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영양제 중 하나라고 합니다. 소팔메토는 전 세계적으로 연간 7억 달라 이상 판매가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FDA에 정식으로 인정을 받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의사와 상의하여 소팔메토를 치료용으로 사용해볼 수는 있지만, 다른 치료를 포기하고 소팔메토만을 사용하는 것은 미국에서는 권장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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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팔메토는 어떻게 우리 몸에 작용할까요?

먼저 소팔메토는 남성호르몬 중 하나인 테스토스테론을 DHT로 전환시키는 효소인 5-알파환원효소를 억제한다고 합니다. 또한, 소팔메토는 여러 염증 관련 유전자의 활성을 감소시켜 염증에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팔메토는 p57 단백질의 생산을 촉진한다고 하는데, 이 단백질은 종양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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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팔메토의 효능은 무엇일까요?

소팔메토는 하부요로증상에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부요로증상(LUTS)는 어르신들께 흔히 나타나는 소변의 저류증상, 배뇨장애를 총칭하는 말입니다. 소변이 만들어지고 배설되는 경로 중 하부인 방광과 요도의 문제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 빈뇨, 절박뇨, 야간뇨, 배뇨지연, 소변줄기 약화, 단속뇨, 잔뇨감, 소변을 다 본 후에도 소변이 방울방울 새는 증상이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야간 빈뇨 증상을 가진 400명 이상의 남성에게 4번의 실험에서 소팔메토를 처방했을 때, 12~24 주간 소팔메토는 위약보다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었다고 합니다. 또, 리코펜, 셀레늄과 소팔메토를 12개월간 동시에 사용할 경우 하부요로증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45세 이상 하부요로증상을 가진 369명의 남자를 대상으로 72주가 넘는 기간동안 시험을 했을 때는 소팔메토가 위약보다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 결과들을 정리 해보면 효과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라는 것입니다. 이 약만을 비뇨기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보다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비뇨기 증상 개선을 위해 다른 약과 쓰일 때 좋은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소팔메토는 남성형 탈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는 다량의 DHT로 인한 모발 손실이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5-알파환원효소에 의해 DHT로 전환됩니다. 소팔메토는 5-알파환원효소를 차단하여 혈중 DHT 농도를 감소시켜 남성형 탈모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남성형 탈모를 가진 5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소팔메토를 2년동안 매일마다 복용하게 했을 때, 정수리탈모가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사례 보고서에 따르면, 탈모가 있는 24세의 여성이 소팔메토를 사용했을 때 탈모의 개선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탈모 치료에 대한 효과가 알려져 있지만, 이와 관련된 임상이 적은 상황이라 전적으로 신뢰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런 저런 탈모치료를 하면서 영양제 삼아 복용하면 탈모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팔메토는 남성 호르몬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팔메토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여, 체내 테스토스테론 수준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양성 전립선 비대증 환자(BPH) 25명에게 3개월 간 320mg의 소팔메토를 매일 복용하게 한 후, 3개월 뒤 추출된 전립선 조직에서 테스토스테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32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에스 80mg의 소팔메토 추출물을 하루에 2회, 6일을 복용한 실험에서 위약보다 소팔메토를 복용한 그룹에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지만 연구의 규모가 작기 때문에, 더 정확한 결과를 위해서는 많은 실험이 필요합니다. 소팔메토를 복용한다면 남성 호르몬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로 이해를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소팔메토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82명의 남성들에게 320mg의 소팔메토 추출물을 8주간 매일 복용하게 했을 때 남성들의 삶의 질이 42% 가량 향상된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야간 빈뇨 개선, 남성 호르몬의 강화를 통해 좀 더 활력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되어 삶의 질이 향상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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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팔메토는 전립선암에 도움이 되는가?

세포를 기반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소팔메토 추출을 복용하게 되면 p53 단백질의 생산이 촉진되어 전립선 암 성장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소팔메토를 복용하면 5-알파환원효소를 차단하여 전립선암 세포의 성장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35,000명 이상의 남성에 대한 장기적인 연구는 소팔메토의 소비와 전립선암 발병 위험과의 연관성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작용 메커니즘으로 유추해볼 때는, 전립선 암에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실제 사례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앞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의사와 상의하여 보조제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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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팔메토는 성기능에 도움이 되는가?

소팔메토는 전통적으로 발기부전을 치료하고 성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30세 이상의 82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서는 성적 기능이 현저하게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 연구는 소팔메토 회사에서 금전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하여, 결과의 신뢰성은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369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성기능 장애 치료에 있어서 소팔메토와 위약의 차이가 없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소팔메토가 남성의 성기능을 현저히 향상시키는 강력한 연구 결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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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팔메토의 부작용은 무엇이 있을까?

먼저 부작용을 알려드리기 전에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이 글에서 언급되고 있는 소팔메토의 부작용보다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더 많은 것들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소팔메토를 복용하는 중에 아래 목록에는 없는 부작용이 느껴진다면, 의사 또는 약사에게 문의를 하셔서 부작용을 치료하셔야 합니다.

외국에서 이루어진 체계적인 검토에 따르면, 소팔메토의 인체안전자료를 평가한 결과, 소팔메토의 부작용은 경미하고 플라시보 효과와 유사한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소팔메토의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로 소화기와 관련된 쪽에서 부작용이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위통
• 설사
• 메스꺼움
• 피로
• 두통
• 성욕감소
• 비염
  
  

+ 그 밖에도 몇 몇 사람들에게서만 발생하는 부작용들도 있을 수 있는데요, 소팔메토를 이용한 개인에서 췌장염이 2건이 발생하였으며, 또 다른 두 환자에게서는 간 염증과 급성 간 손상이 유발되었다고 합니다.

+ 소팔메토 추출물을 복용한 한 환자는 수술 중 정상보다 훨씬 많은 혈액 손실을 경험했으며 혈액 응고가 늦춰졌다고 합니다. 소팔메토 복용을 중단한 후 환자의 혈액 응고 능력이 정상적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소팔메토 추출물을 복용한 한 환자는 수술 중 정상보다 훨씬 많은 혈액 손실을 경험했으며 혈액 응고 늦춰졌다고 합니다. 소팔메토 복용을 중단한 후 환자의 혈액 응고 능력이 정상적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이것 때문에, 소팔메토는 아스피린처럼 혈액 응고를 저해하는 약물과 함께 복용하지 않을 것을 권고한다고 합니다.

+ 여성이 소팔메토를 복용할 경우 에스트로겐 수치를 낮추어 피임약의 효과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팔메토는 충분한 검증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임신을 하거나 모유를 수유하는 여성이 소팔메토를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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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팔메토를 이용한 후기들

그렇다면 실제 소팔메토 복용한 사람들의 평은 어떨까요? 소팔메토를 복용하신 분들의 후기들을 살짝 찾아보았는데요, 소팔메토를 복용한 어떤 분은 소팔메토를 복용한 후 남성형 탈모가 급격히 개선되는 것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분께서는 소변이 잘 나오지 않아 힘들어하셨는데, 소팔메토를 복용하고 난 후에 소변을 해결하는데 좀 더 수월해졌다고 합니다. 16년간 소팔메토를 복용하신 분께서는 소변 줄기가 쎄지고, 긴급뇨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어떤 분들께서는 소팔메토 복용 시 부작용을 많이 느끼셨다고 합니다. 몇 달간 소팔메토를 복용하신 분께서는 독감에 걸린 것처럼 매우 아팠던 일도 있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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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소팔메토가 무엇인지, 우리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어떤 나쁜 점이 있었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간략히 요점만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소팔메토는 소팔메토 나무 추출물로 만들어진 영양제이다.
• 소팔메토는 아직까지 FDA 정식 승인이 나진 않았다.
• 양성 전립선 비대증, 탈모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소화기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 여성들은 신중한 복용이 필요하다 (피임약 효과 감소 등등)

다시 한번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위에 정리된 내용이 소팔메토에 대한 모든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위의 글은 참고 정도로만 해주시고 의사 혹은 약사님들과 상담할 때, 환자로서 의견을 제시하고 피드백 받는 정도로만 참고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 되셨다면 좋아요 ♥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포스팅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