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 공부법, 상위 90% 인적성 고자가 상위 3% 되는 법

    이번 글에서는 인적성 공부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저는 인적성 모의고사를 한번 쳐보기 전까지 인적성이란 것을 굉장히 무시하며 살아왔습니다.

    "그거 그냥 머리만 있으면 통과하는 거 아닌가?" / "바보 걸러내는 거 아닌가?"

    이런 근거없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5년 하반기에 처음 GSAT 모의고사를 쳤을 때는 충격과 공포의 상태였습니다.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고, 시간이 모자랄 줄 몰랐습니다. 이 정돈 걸 미리 알았다면 미리미리 준비할 껄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저는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똘똘 무장해서 인적성을 무시해왔던 인적성 고자였습니다. 



    위의 스크린샷이 제가 제일 처음 GSAT 모의고사를 쳤을 때 받았던 점수입니다. 160문제 중에 64개를 맞췄고, 정답률은 60%네요.

    그리고 등수는 같은 모의고사 친 사람들 중에서는 상위 80%(100명 중 80등), 삼성전자에 지원한 사람들 중에서는 상위 82%(100명 중 82등)

    이었습니다.


    제가 이 점수를 받았을 때가 2015년 삼성 입사지원서를 내고 난 후였습니다. 자기소개서 적을 곳을 빨리 마무리하고 부랴부랴 공부했지만 답이 없더군요. 당시 해커스잡에서 전과목 인터넷 강의가 있었는데, 그걸 수강하면서 인적성을 공부했었습니다. 추리와 시각적 사고 부분에서는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만, 언어와 수리쪽은 들으면 들을수록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여튼 무슨 자신감으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언어 수리는 결~국 하나도 공부를 안 했습니다. 추리는 해커스 인강에서 배운 공식 몇 개 적용해서, 해커스 문제집 쉽디 쉬운 거 몇개 풀면서 이 정도면 되겠네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2주 동안 제가 가장 취약하다고 느끼던 공간도형만 공부했던 거 같습니다 -_-.....

    언어 22/30

    수리 15/20

    추리 18/30

    공간 22/30

    상식 40/50

    결과는 대박사건...  실제 GSAT 성적은 이랬죠. 그렇게 GSAT에서 탈락하고, 다른 사람들은 한창 하반기를 진행하던 10월 말, 그 때 저의 하반기는 끝이 났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와.. 나는 인적성을 진짜 열심히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016년 1월부터 인적성을 미친듯이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서류를 통과한 모든 인적성에서 합격했습니다.


    인적성 학습 방법에 대해서는 과목별로 나눠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공부 한 영역도 있고 상대적으로 덜 한 영역도 있으니... 도움되는 부분만 취사선택 하시길 권합니다.



    인적성 공부법1. 언어 영역

    문제집을 많이 사서, 많이 풀어라


    제 생각에, 언어는 인강의 도움이 필요없습니다. 인강의 도움으로 단기간에 독해력을 기를 수 없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 강의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저는 시중에 있는 모든 인적성 문제집의 언어 문제를 다 풀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인적성에 나오는 언어 지문들의 주제는 어느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분명히 글 내용은 다른데. 주제가 겹쳐지는 지문이 제법 있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게 됩니다. 저는 여기에 착안해서 가능한 많은 지문을 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어떤 주제가 주로 겹쳐지냐구요? 예를 들면 포스트 모더니즘, 셰일 가스 이런 것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동일한 주제에 대해 다른 설명을 하는 문제들을 계속 풀게 되면, 지문을 읽으며 해당 주제에 대한 얄팍한 지식을 가지게 됩니다. 이게 축적되다보면 어느정도의 지식으로 발전을 하게 됩니다. 어느 정도의 지식으로 갈무리되면 해당 주제와 관련된 새로운 지문을 읽을 때 상대적으로 쉽게 읽을 수 있게 됩니다. 


    지문이 쉽게 읽히느냐, 전혀 읽히지 않느냐는 1분 1초를 다투는 인적성 시험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교재를 사서 많은 지문을 읽어보면서 여러 주제들에 익숙해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결과적으로 GSAT에서 모든 지문을 다 풀지는 못했지만, 30문제 중 28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인적성 공부법 2. 자료해석 영역

    2-1. 수학문제는 해커스 강의 수강 + 중/고등 수학 자습서로 공부

    2-2. 자료해석 파트는 석치수 강의 수강


    수강한 강의 

    석치수의 PSAT 자료해석 기초강의 : http://www.hanlimgosi.co.kr/online/lec_detail_test.asp?group=&category_id=15&middle_id=&category_code=17&package_no=AG16000415&lecture_no=AG16000415&free=



    자료해석은 인강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작년 하반기 같은 경우에는 해커스잡의 김소원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듣다가 저에게 도움이 전혀 안되는 거 같아서 듣는 도중 그만뒀습니다. 저에게는 문제를 보는 눈이 필요했는데 당시 선생님은 정직한 풀이만을 해주셨거든요. 이럴꺼면 답지 보는 것과 별반 다를 것 없다는 생각에 그만뒀습니다.


    '16년 상반기를 다시 준비하면서 PSAT 자료해석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제가 수강했던 강의는 "한림법학원 윌비스"의 "석치수" 선생님의 "PSAT 자료해석 기초강의" 입니다. 늘 자료해석에서 발목 잡히시는 분이라면 꼭 들으세요. 기초와 기본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저는 기초만 들어도 충분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자료해석 공부를 한다라고 하면 의구심을 품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꺼에요. 이게 정말 공부할 것이 있을까? 강의 듣는다고 배우는 것이 있을까? 라구요.

    일단 들으세요.

    듣고 연습하면 연습할수록 실력은 향상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방향이냐고요? 저는 두 가지 측면에서 실력 향상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문제 접근방법이며, 두번째는 계산속도입니다.1분 1초가 아까운 인적성 시험에서, 문제를 보자마자 접근하는 방법을 알고, 기본이 되는 계산속도가 받쳐준다면 문제를 풀 때 마다 시간을 굉장히 많이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자료해석을 공부한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는 이겁니다.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은 보기에 주어진 모든 것들을 일일이 계산합니다. 문제를 풀고 나면, 문제집이 연필로 거뭇거뭇하죠.


    공부한 사람은 주어진 보기의 모든 것을 계산하지 않습니다. 눈으로 보고 넘기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계산합니다. 문제를 풀고 나면, 문제집이 깨끗합니다. 강의를 듣고 배운 과정을 체화해나가면서 거뭇하던 문제집은 하얗게 바뀔 겁니다.


    석치수 강의에서는 계산연습 프린트를 제공합니다. 이것을 꾸준히 푸는 것으로 계산 속도를 증진시켜야 합니다. 프린트에는 보통 20문제가 주어지고, 여러가지 분수의 대소비교, 증감, 가장 큰 값을 찾는 문제가 주어집니다. 이 20문제를 3분 내에 풀 수 있도록 계산에 익숙해지는 것이 목표고, 처음에 10분 걸리던 것이 인적성 막바지에는 평균 3분 30초 정도에 끊을 수 있을 정도로 빨라졌습니다.


    또한, 강의를 신청했을 때 딸려오는 부교재의 자료해석 문제를 풀게 될텐데, 이 때 다양한 표를 접할 수 있습니다. 이 표들은 GSAT 난이도에 비하면 굉장히 어렵습니다. 여기서 어려운 문제를 풀어서, GSAT를 쉽게 푸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해커스잡 자료해석 같은 경우 모든 수리추론 문제를 다 풀고 3분정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자료해석이 약하고, 이것 때문에 면접을 못 간다는 분은 돈을 아끼지 말고 꼭 들으세요.


    인적성 공부법3. 추리 영역

    인강 듣고 체화(김우진 PSAT 언어추리 기초강의)


    수강한 강의

    김우진의 언어추리 기초강의 : http://psat.lawschool.co.kr/lawschool/lecture/lecture_view.asp?field=4&cateCD_1=168&cateCD_2=2265&cateCD_3=2276&cateCD_pro=0&course_code=218468&search_type=&search_var=

    김우진의 LEET 논리게임 테마특강 : http://www.megals.co.kr/lecture/lecture_view.asp?chr_cd=13105&navi_cd=3


     PSAT에서는 언어추리에 언어와 논리게임이 동시에 나옵니다. 그래서 저는 언어를 보강하려고 언어추리 강의를 들었지만, 결과적으로 언어에서는 크게 도움을 받지 못했고 추리에서 어느정도 도움을 받았습니다. PSAT 언어추리 기초강의를 수강하며 얻었던 것은 바로 삼단논법과 그리고 명제 문제를 풀어내는 방식을 습득하는 것입니다.


    GSAT는 1~4번 문제가 삼단논법이지요... 이 문제를 솔직히 공식만으로 풀기에는 굉장히 예외의 경우가 많아서 정답률이 떨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이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하면서 단순히 공식을 적용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기호논리학적으로 접근해서 답을 찾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1~4번 문제는 항상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명제추론 문제에서도 상당한 도움을 받았습니다. 명제추론이라고 하면 이런 문제입니다.

    철수는 라면을 먹는다

    철수가 라면을 먹지 않으면 영희는 음료수를 마시지 않는다.

    기린은 영희다.

    영희가 기린이거나 철수라면 세탁기를 산다.


    이렇게 많은 명제를 주고 여기서 항상 참인 것을 찾아보라고 하는 문제가 나옵니다. 이런 문제 역시 기호논리학적으로 접근해서 굉장히 쉽게 풀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삼단논법과 명제를 활용한 연역추리가 약하신 부분은 PSAT 언어추리 기초강의를 한번 수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LEET 논리게임 테마특강 같은 경우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사실은 논리게임을 빠르게 풀기 위한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서 들었는데, 문제 자체가 굉장히 어렵다보니 GSAT에는 크게 적용할만한 부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GSAT 성적을 위해 이 강의를 듣는 것은 추천해드리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GSAT 2주전부터 많은 시간을 논리게임에만 투자를 했습니다. 인적성 고자가 논리게임을 정확하고 빠르게 푸는 방법은 한 가지입니다. 바로 표를 그리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제가 가진 GSAT 책 4~5권에 있는 모든 논리게임 문제를 3~4번씩 풀었습니다. 이렇게 똑같은 문제를 반복, 혹은 많은 문제를 풀다보면 표를 그리는 과정에서도 어떤 것부터 소거해나가는 것이 정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라는 것을 경험적으로 습득할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이를 통해서 논리게임의 두려움을 벗어던지고 좀 더 자신감있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인적성 공부법 4. 시각적 사고 영역

    인각듣고 배운 방법을 꾸준히 복습하기


    수강한 강의 

    복지훈 - 해커스잡 시각적사고 파트 : http://www.hackersjob.com/A_online/lecture/?c=intro&cate=2&mno=6521

     저는 시각적사고 부분은 강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해커스잡에서 복지훈 선생님께서 강의하시는 시각적사고 부분만 수강해서 보시면 될 듯 합니다.시각적사고 부분은 진짜 하나도 풀지 못하던 사람이었는데 이 강의를 들으면서 모자란 부분을 많이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개도 부분과 종이접기,펀치 부분이 약하신 분은 꼭 들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공부했던 방법은 강의를 먼저 수강을 한 후에 체화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종이접기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산 위포트 교재에는 종이접기 파트가 따로 나와있었고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했습니다. 한 문제당 적어도 1분 30초안에 풀 수 있도록 계속 노력했고 처음에는 5분 걸리던 것이 1분 30초 정도로 줄어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개도 역시 인터넷 강의에서 배운 것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위포트 문제집 해당 파트만 펴서 똑같은 문제를 계속 풀었습니다. 그리고 시각적 사고 문제집은 걱정 마시고 무조건 해커스만 푸세요. 시각적 사고는 위포트, 에듀스, 시대고시 이런 거 다 부질없는 거 같습니다. 시각적 사고만큼은 무조건 해커스만 푸시길 추천드립니다.


    인적성 공부법5. 상식 영역

    강의 듣고 달달 외우기


    수강한 강의

    김태형 해커스잡 상식파트 

    저는 해커스잡 사이트에서 김태형의 상식파트만 조금 수강했습니다 경제랑 경영 위주만 수강했고 역사는 보지 않았습니다. 경제 경영 파트를 수강하면서 핵심개념들만 빠르게 익힌 후에 해커스 문제집을 사면 딸려오는 스터디 부록을 달달 외웠습니다. 경제 경영을 다 외웠으며, 과학과 약간 잡학 같은 것들도 다 외웠습니다. 그 후에 문제를 풀면서 응용하는 문제를 익히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예를 들면 이 기계에서 쓰이지 않은 원리는? 혹은 기회비용은? 이런 문제들 풀면서 암기한 것을 정확하게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역사같은 경우 공부하는데 굉장히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저는 하나도 공부하지 않고 들어갔습니다만, GSAT 전날에 독취사에서 제공해 준 중국사 요약집을 특정 나라만 공부하고 들어갔는데 그게 유효했던 거 같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공부했던 방법입니다. 처음에는 제가 상위 81%정도의 성적을 받았습니다만, 강의를 듣고 고민한 방법을 계속 체화해나가며 성적이 점점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하니까 오르긴 오르더라구요!

    <에듀스 온라인 모의고사 성적, 상위 47%>

    <에듀스 오프라인 모의고사 성적, 상위 9%>

    <해커스잡 온라인 모의고사 성적, 삼성전자 지원자 중 3등/88명>


    아래는 인적성 공부를 위해서 제가 사거나 풀었던 교재들 목록입니다. 물론, 어느정도 인적성을 잘 하시는 분이라면 이만큼 풀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2015년 완벽대비 PSAT 석치수의 합격하는 자료해석(석치수) + (부교재 2권) -> 자료해석 총 1000문제 가량

    2015년 PSAT 언어논리 이론과 실재(김우진)

    2015년 상반기 에듀스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2015년 하반기 에듀스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2015년 하반기 해커스잡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최신기출유형

    2015년 하반기 해커스잡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실전모의고사

    2015년 하반기 위포트 한권으로 끝내는 GSAT

    2015년 하반기 에듀윌 GSAT 한권끝장

    2015년 하반기 에듀스 HMAT 현대자동차그룹 직무적성검사

    2015년 하반기 에듀윌 HMAT 한권끝장

    2015년 하반기 위포트 한권으로 끝내는 HMAT

    2015년 하반기 시대고시 현대자동차그룹 HMAT 실전편

    2016년 상반기 해커스잡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실전모의고사

    2016년 상반기 에듀스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2016년 상반기 위포트 한권으로 끝내는 GSAT

    2016년 상반기 시대고시 GSAT 봉투모의고사

    2016년 상반기 박문각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벼락치기 모의고사

    2016년 상반기 해커스잡 HMAT 현대자동차그룹 직무적성검사

    2016년 상반기 에듀스 HMAT 현대차그룹 직무적성검사

    2016년 상반기 에듀스 LG WAY FIT

    이렇게 보니 책값만 40만원이 훌쩍 넘어버리네요...-_-... 가진 게 없으면 취업하기도 힘든 세상입니다..에휴..


    마치는 글

    사실, 인터넷에서 인적성 관련된 글 조금만 둘러보아도 인적성을 공부한다는 것에 대해 굉장히 회의적인 시선이 많습니다. "그거 어차피 공부해도 안 오르는 머리싸움이다..." 라는 내용의 글들이요. 그런 글들을 보고 짐짓 겁먹어 해보기도 전에 포기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인적성 공부라는 것은 수능 공부처럼 공부한대로 성과가 나오지는 않지만, 반드시 어느정도의 보상이 돌아온다는 것을요. 저처럼 심각한 인적성 고자는 많지 않겠지만 개중에는 인적성에서 걸려넘어져 많은 기업에 서류를 통과하더라도, 면접에 한번도 가지 못하는 분들이 계실껍니다. 제가 작성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이 글이 그런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혹시나 필요하신 부분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더 답변드리겠습니다...! 


    FAQ 

    1. 얼마나 공부하셨나요? 

     - 16.01.01 ~ 16.02.28 : 하루 4시간 이내 공부. 공부할 시간이 많지 않았습니다.

     - 16.03.01 ~ 인적성 끝나는 날 : 자기소개서 작성 및 스터디 하는 시간 말고는 모두 올인했습니다. 오전 8시 도서관 출근, 저녁 12시 도서관 퇴근했습니다.


    2. 인강이 너무 비싸요.

     - 주말에 단기 알바를 통해서라도 꼭 들으세요. 들으면 이 지긋지긋한 취업 한번 더 안해도 될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3. 어떤 강의부터 들으면 좋을까요?

     - 본인이 취약한 부분부터 들으세요.

     - 저같은 사람이라면 석치수 > 김우진 > 복지훈 순으로 듣습니다 (저에게 효과적이었던 것 위주)


    4. 석치수와 김우진 강의가 사라졌어요.

     - 기초나 기본이나 강의 내용이 크게 다른 것은 없습니다. 비슷한 거 찾아서 들으시면 됩니다.


     5. 어떤 문제집이 좋나요?

     - 해커스/에듀스가 좋습니다. 시대고시 같은 것들은 행정고시 쪽에 너무 치우친 문제가 나오니 GSAT를 준비하시는 분께는 맞지 않을 거 같습니다.


    6. 하면 될까요? 

     - 안하면 어떤 것도 바뀌는 것은 없습니다. 저같은 사람도 해냈으니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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