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안먹어도 꼭 먹는 쇠뜨기의 13가지 효능은?
- 건강
- 2020. 6. 26.
쇠뜨기는 전통적으로 어떻게 사용되어졌는가?
쇠뜨기는 예전부터 건강 보조제로 사용되어왔다고 합니다. 고대 로마시대부터, 로마인들은 쇠뜨기를 음식, 약 및 동물 사료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샐러드로 먹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 붓기, 당뇨병, 뼈 , 구강, 모발, 손톱에 좋은 영향이 있는지도 최근에는 활발하게 연구중이라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쇠뜨기를 복용했을 때, 우리 몸에 어떤 이점이 있을지를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쇠뜨기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1. 쇠뜨기는 류마티스 관절염 및 골관점열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대부분의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 및 골관절염에 대한 증상을 개선했다고 합니다. 쇠뜨기는 염증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는데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 실험에서도 염증 및 자가 면역 반응을 감소시키면서 류마티스 관절염과 골관절염을 개선시켰다고 합니다.
2. 쇠뜨기는 붓기를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뇨제는 종종 혈압과 부종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기도 하한다고 합니다. 쇠뜨기는 전해질 균형을 깨지 않으면서 36명의 건강한 남성 지원자를 대상으로 일반적인 이뇨제와 동일한 효과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3. 쇠뜨기는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쇠뜨기는 전통적으로 상처 치유를 돕는데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쇠뜨기를 연고형태로 만들어서 상처 부위에 직접 도포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쇠뜨기 연고 (3%)는 출산을 유도하기 위해 수술을 받은 108명의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상처 치유를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108명 중 절반은 10일 동안 상처에 쇠뜨기 연고를 사용해서 부작용 없이 통증을 줄였고, 또한 상처를 더 빨리 치료했다고 합니다. 쇠뜨기에 함유된 실리카는 상처를 막는데 도움이 되었고 플라보노이드는 감염을 예방했다고 하네요.
또 쥐를 대상으로 쇠뜨기 연고 (5%, 10%)를 도포했을 때 쥐에게서 상처 치유가 개선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쇠뜨기 10% 연고는 상처를 완전히 치유했고 2주 후에는 흉터 역시 제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쇠뜨기는 진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쇠뜨기 연고 (3%)는 출산 직후 108명의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통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4명의 건강한 여성이 수술로 만들어진 상처에 쇠뜨기 연고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5. 쇠뜨기는 당뇨병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제2형 당뇨병을 진단받은 1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쇠뜨기 추출물을 경구로 복용하게 했을 때, 1.5시간 이내에 혈당을 감소시켰다고 합니다. 또한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당뇨병에 걸린 쥐에게 쇠뜨기 추출물을 복용하게 했을 경우 균형 잡힌 포도당 수치를 유지하고 췌장의 인슐린 생성 세포를 재생했다고 합니다.
6. 쇠뜨기는 탈모, 손톱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쇠뜨기에는 실리콘과 산화 방지제가 많이 함유되어있지만, 머리카락과 손톱에 쇠뜨기를 사용하는 연구는 많이 진행되진 않았다고 합니다. 여성의 탈모는 스트레스, 열, 수술, 갑상선 문제 및 출산과 같이 남성과 다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머리카락이 가늘어진 15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쇠뜨기를 복용하게 했을 때, 모발 성장속도가 좋아졌으며 모발의 부피 및 두께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7. 쇠뜨기는 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옛날부터 뼈가 약할 때 쇠뜨기를 사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실리콘은 건강한 뼈를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중요한데요, 칼슘을 흡수하고 뼈의 광물화를 촉진해서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세포 수준의 실험에서 쇠뜨기는 뼈 재생에 중요한 인간 뼈 세포의 활동을 증가시켰다고 합니다. 쇠뜨기는 뼈 세포 성장을 촉진해주면서 뼈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박테리아를 사멸시켜준다고 합니다.
8. 쇠뜨기는 피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쇠뜨기는 여드름과 습진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쇠뜨기가 일반적으로 크림, 로션 같은 형태로 화장품에 이용이 되는데요, 세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에센셜 오일이 항균성이 있으며 페놀성 화합물이 염증을 감증시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또한, 쇠뜨기는 노화 방지 및 피부 토닝 특성을 가지는 것으로 추측되기도 하는데요, 실리콘은 피부를 탄력있고 매끄럽게 유지하는데 필요한 콜라겐 성분이라고 합니다. 말꼬리에는 실리콘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의 콜라겐 성장을 도와 피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9. 쇠뜨기는 통풍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쇠뜨기는 전통적으로 쇠뜨기가 가지는 항염증성 성분 때문에 통풍을 치료하는데 사용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통풍은 염증성 관절염의 한 형태인데, 쇠뜨기가 류마티스 관절염에도 효과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통풍에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10. 쇠뜨기는 불안을 잠재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쇠뜨기 추출물은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여러 연구에서 표준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항불안제 효과와 동일한 정도로 쥐의 불안감을 줄였다고 합니다. 쇠뜨기의 항불안 효과는 쇠뜨기의 구성성분 중 하나인 플라보노이드에서 기인한다고 합니다. 이 플라보노이드는 GABA와 뇌의 다른 주요 신경 전달 물질을 증가시켜 진정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11. 쇠뜨기는 휴식과 수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불안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했던 쇠뜨기의 용량보다 더 많은 양을 사용하게 되면 생쥐의 수면 시간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쇠뜨기에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안전한 진정제로 작용하는데, 이 진정 효과는 수면 문제 및 수술 전 이완에 대해서 사용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12. 쇠뜨기는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쇠뜨기가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금씩 밝혀지고 있다고 합니다. 쇠뜨기에 포함된 여러 항산화 성분들이 뇌를 보호하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항산화 능력은 나이가 들면서 약화되는데, 이는 치매, 알츠하이머병, 파킨슨 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쇠뜨기에 포함된 강력한 항산화제 플라보노이드는 인지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쇠뜨기를 사용한 쥐의 기억력과 인지력이 더 많이 개선되었따고 합니다.
좌골 신경통과 같은 신경손상이 있는 쥐에게 쇠뜨기를 주사할 경우 뉴런을 보호한다고 합니다. 쇠뜨기는 부상 후 신경 손실을 예빵하거나 지연시킬 수는 없다고 합니다만, 쇠뜨기에 포함된 실리카는 신경 보호 효과를 높이고 항산화제와 함께 작용해서 회복을 돕는다고 합니다.
13. 쇠뜨기는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쇠뜨기는 혈관을 이완시키고 심장병이 있는 쥐의 혈압을 낮추어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지방 산화를 감소시키는데, 지방 산화는 종종 심장병을 야기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쇠뜨기에 포함된 피토스테롤과 플라보노이드 역시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피토스테롤은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 시켰으며 항산화제는 세포의 염증을 감소시켰다고 합니다. LDL의 농도가 높고 염증이 있을 경우 혈관경화 및 심장 문제의 위험성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또한 여성들은 폐꼉 후 호르몬 변화로 인해 지방이 증가하여 심장병에 걸리기가 쉬운데요, 쇠뜨기는 폐꼉 후 쥐의 지방을 적게 만들어주었따고 합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쇠뜨기가 폐경기를 겪는 여성의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네요.
쇠뜨기의 권장 복용량은?
쇠뜨기는 FDA의 정식 승인이 없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권장 복용량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여러 임상 연구에서 사용되었던 용량들을 기준으로 정리를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총 플라보노이드 0.026%로 표준화된 일반적인 쇠뜨기 추출물을 하루에 3번 각 300mg씩 총 900mg을 매일같이 복용시켜 이뇨 작용을 개선시켰다고 합니다.
관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사용량을 기반으로 한다면 300mg의 추출물을 함유한 캡슐을 보통 하루에 3번까지 복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차로 복용할 경우, 말린 허브 1~4g으로 차를 내려 매일 3~4회 2~4주에 걸쳐 복용을 해온 기록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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