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부모님 첫 인사, 양가 첫인사,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까?

양가 부모님 첫인사 선물

여자친구 부모님 첫 인사 선물 알아봐요

결혼이 무르익어가는 커플들, 여자친구 부모님 첫 인사 선물로는 어떤 것이 좋을지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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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들마다 만나온 기간은 서로 다르겠지만, 어느 순간 진지하게 만나보고자 하는 마음이 드는 순간이 있을 것입니다. 서로를 염두해두고 진지하게 서로의 미래를 그리다보면 뺄래야 뺄 수 없는 것이 연인의 부모님께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러 가는 순간이죠.

처음 연인의 부모님께 찾아뵐 때는 이만저만 고민이 아닐 거에요, 어떤 말씀을 드리지, 어떤 옷을 입고 가지, 어떤 선물을 드리지 등등, 고민으로 잠 못 이루는 날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처음 여자친구 부모님을 뵈러가던 날 드렸던 선물을 추천해드릴까합니다.

저는 총 세 가지의 선물을 준비해서 찾아뵈었는데요, 아무래도 처음 연인의 부모님을 뵙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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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부모님 첫 인사 선물 정리

메인 선물, 과일 바구니

저는 메인 선물로는 과일 바구니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고기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처음에는 고기를 선물드려야겠다 생각을 해서 한우 선물 셋트를 생각했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에는 지난 명절에 한우 명절 셋트를 이미 드렸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비싼 선물을 드리면 오히려 여자친구 부모님께서도 부담스러워 하실 것 같아서, 여자친구의 추천으로 과일 바구니를 주문했습니다.

양가 부모님 첫인사 선물

과일바구니는 M사이즈로 주문을 드렸고, 퀵서비스 비용 모두 포함하여 14만원 정도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주문을 넣을 때, 화환처럼 문구를 넣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문구를 추가하였습니다. 과일의 신선함은 약간 후숙이 필요할 정도로 아주 신선했었고, 과일의 구성은 석류, 용과, 골드키위, 애플망고, 망고, 메론 등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포장은 보자기로 되어있었는데, 보자기의 마지막은 꽃모양으로 매듭이 되어 있으셔서 어머님께서 아주 좋아하셨어요. 또한, 과일을 가지고 찾아뵈니 제가 들고 간 과일을 바로 깎아주셔서 가족들이 함께 나눠먹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 시간도 더 좋았습니다.

양가 부모님 첫인사 선물

저는 "과일을담다 강서점"에서 주문을 진행했습니다. 처음 과일 바구니 디자인을 선정해서 질문드렸고, 문구와 보자기 색상을 정해서 말씀드리면 시간에 맞춰서 퀵 배달해주셨어요! 보자기는 핑크색, 노란색, 하늘색, 코랄색을 많이들 한다고 하시고, 계절마다 과일 바구니의 구성은 다르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인기 있는 샤인 머스켓은 기본적으로는 L사이즈에만 들어가지만 추가요금을 내고 M 사이즈에도 추가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퀵 서비스는 오토바이가 아니라 차량으로 보내주시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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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을 위한 꽃다발

두번째로 준비한 선물은 어머님을 위한 꽃다발이었습니다. 꽃을 싫어하시는 여자분들은 세상에 없을 것이기 때문에, 연인의 어머님을 위해서 아름다운 꽃다발을 준비한다면 어머님께 아주 좋은 점수를 따지 않을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강남역 지하상가에 있는 꽃집에서 꽃을 주문해서 갔었는데, 미리 파스텔톤으로 원하는 형태를 가지고 주문하러 갔습니다.

 

미리 꽃을 예약하시기 전에 확인하셔야 할 것이, 이 꽃이 현재 그 가게에 있는지, 그리고 이런 색깔의 꽃이 그 가게에서 구매가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실 거 같아요. 계절별로 나오는 꽃이 다르고, 계절별로 꽃집에서 선호하시는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원하시는 꽃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미리 여자친구에게 물어보아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색깔의 계열로 꽃을 사가신다면 더욱 좋겠죠?! 저는 위의 꽃다발을 5만원에 구매하였습니다 :)

양가 부모님 첫인사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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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을 위한 홍삼 양갱

세번째로 제가 준비했던 선물은 바로 홍삼양갱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아무래도 대부분이 치아가 건강하시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리 질 좋은 고기나 과일을 사다드려도 쉽게 드시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센스있는 선물 중에 하나로는 홍삼 양갬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은 정관장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상당하시기 때문에, 정관장에서 나오는 홍삼 양갱을 선물해드린다는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맛, 그리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까지 해서 세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선물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생각보다 무게도 묵~직하고, 포장도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서 어르신들께 선물 드리기에는 최고에요! 판매가는 3만원 정도로 양갱 치고는 사악한 가격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센스있는 청년으로 보이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

양가 부모님 첫인사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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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 부모님 첫인사 선물

저는 선물을 드리고 여자친구 가족과 이야기를 나눈 후에 갈비집으로 가서 맛있는 갈비를 먹으며 처음 여자친구 부모님 뵙는 것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처음 뵈는 날, 조금이라도 잘 보이고자 어떤 선물을 해야할지 많이 고민하실텐데요! 제가 들고 찾아뵈었던 선물을 참고 하셔서 센스있게 점수를 따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분의 건승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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