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우선주란?

    삼성전자 우선주와 보통주의 차이는?

    많은 대기업들이 우선주를 발행하고 있는데요, 우선주는 일반주와는 다르게 의결권이 없다고 합니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기 때문에 우선주를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더라도, 경영권에 위협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주식회사들이 자금조달이 필요할 때면 우선주를 발행해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한다고 합니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기 때문에 보통주보다는 가격이 싼 편입니다.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보다 먼저 회사 재산들을 우선적으로 분배 받을 권리가 있다고 합니다. 반면 의결권이 없기 때문에 주주 총회에서 의사 결정 투표를 할 수 있는 권한은 없습니다. 삼성전자가 파산할 일은 없겠지만 파산 같은 일들이 발생해서 회사가 청산 해야할 시점이 온다면 보통주 보다 우선적으로 청산금이 분배된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우선주와 보통주의 또 다른 차이는?

    삼성전자 우선주와 보통주는 배당금에 있어서 또 다른 차이를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같은 배당금이라고 할지라도, 가격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현재 삼성전자 기준으로 우선주가 1만원 가량 저렴) 배당 수익을 기대하는 분들이라면 우선주를 사는 것이 수익률 면에서는 훨씬 좋다고 합니다. 다만, 우선주는 발행량 자체가 적기 때문에 거래량이 적어서 급하게 현금화 해야할 때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우선주의 배당금과 배당률은?

    2020년 3월 5일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57,100원이고 배당금은 1,416원이고 시가 배당률은 2.48%입니다. 삼성전자 우선주는 주가 48,900원, 배당금 1,420원, 시가 배당률 2.9%입니다. 또한 삼성전자 우선주가 10년동안 지급한 배당금은 각각 다음과 같습니다.

    연도

    배당금

    전년도 대비 배당금 증가율

    2008년

    110원

     

    2009년

    160원

    +45.5%

    2010년

    200원

    +25%

    2011년

    110원

    -45%

    2012년

    160원

    +45.5%

    2013년

    285원

    +78.1%

    2014년

    400원

    +40.4%

    2015년

    420원

    +5%

    2016년

    570원

    +35.7%

    2017년

    850원

    +49.1%

    2018년

    1416원

    +66.6%

    2019년

    1416원

    0%

    2020년

    1416원

    0%

    삼성전자 우선주의 배당금은 2011년과 2020년 배당액을 기준으로 계산 했을 때, 평균적으로 연 18.3%씩 성장해왔습니다. 또한 지금은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인데, 4차 산업혁명에는 AI, 자율주행 자동차와 같은 것들이 포함되어있는데 이 모든 것들에는 반도체가 필수적입니다.

    하다 못해 최근에 불티나게 성장하고 있는 유투브와 넷플릭스, 그리고 클라우드 시장까지들도 반도체가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삼성전자의 성장세는 이전과 유사할 것으로 예측이 되는데요, 그렇다면 배당액 증가율도 평균적으로 비슷하다고 가정할 수 있겠습니다. 평균 증가율 18.3%를 바탕으로 계산을 하면 다음과 같이 년도별로 배당액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연도

    예측 배당금

    2021년

    1,670원

    2022년

    1,971원

    2023년

    2,326원

    2024년

    2,745원

    2025년

    3,239원

    2026년

    3,822원

    2027년

    4,510원

    2028년

    5,322원

    2029년

    6,280원

    만약 현재 기준으로 1억원을 투자한다고 가정한다면, 삼성전자 우선주 2,150주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년동안 1억원의 삼성전자 우선주를 보유하고 있는다면, 예상 배당금 기준으로 10년간 받을 수 있는 예상 배당액은 6,855만원입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삼성전자 우선주의 주가 상승까지 같이 누릴 수 있습니다. 최근 10년간 삼성전자 우선주의 해당 년도의 마지막 주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년도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 (해의 마지막 날)
    2011 13,340원
    2012 17,040원
    2013 19,340원
    2014 20,780원
    2015 21,820원
    2016 28,660원
    2017 41,800원
    2018 35,760원
    2019 45,400원

    9년동안 주가 상승률은 340%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10년 뒤, 삼성전자 우선주의 가격을 책정한다면 2030년의 주가는 158,253원이 될 것으로 단순 계산됩니다. 1억원을 주고 산 삼성전자 우선주는 10년뒤 3.4억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배당금과 주가 상승율을 포함하면 1억을 투자했을 때, 10년동안 벌 수 있는 돈은 3.08억이라는 계산이 됩니다. 즉, 10년간의 투자 수익률은 240%가 될 수 있습니다.

    2019년은 보통주와 우선주가 배당금에 있어서 큰 차이 없는 1416원, 1417원이었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주가가 1만원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시가 배당율은 삼성전자 우선주쪽이 훨씬 큽니다.


    삼성전자 우선주, 배당일은 언제일까?

     

    배당일은 한번에 다 주는 것은 아니고 분기별로 나누어서 지급이 됩니다. 일년에 4번 나누어서 지급이 되고 각각 3,6,8,12월 말일에 배당이 결정이 된다고 합니다. 배당이 확정되면 배당 지급일은 2달 뒤쯤인 각각 5월, 8월, 11일, 4월 20일 경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식 계좌로 배당금이 입금됩니다. 12월 배당금의 경우에는 3월 주주총회가 끝나고 4월에 지급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배당금은 19년 6월 30일 기준으로 계산을 해보면, 19년 6월 30일에 삼성전자 우량주 100주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19년 6월 30일에는 1주당 354원의 배당금을 분배했기 때문에, 354원 * 100주를 계산하면 35,400원의 배당금이 나옵니다. 그렇지만 소득이 발생했기 때문에, 여기서 배당금에 대한 세금을 내야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배당 소득세 14%, 배당 주민세 1.4%를 더한 15.4%를 세금으로 내야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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