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업체의 지원을 받지 않고, 제 돈으로 직접 산 커플링 구매 후기입니다. 연인을 만나 서로를 알아가면서 같이 하고 싶은 것이 많을 텐데, 저는 그중에서 커플링을 가장 하고 싶었습니다. 저마다 다른 의미가 있겠지만, 제게 있어서 커플링을 한다는 의미는 다른 이들에게 "나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라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지요. 1년이 되던 날에 커플링을 몰래 선물해주고 싶어, 여자친구 집에서 반지를 훔쳐 오기도 했으나 세 번째 손가락에 낀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여자친구에게 이실직고하고 함께 커플링을 맞추러 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종로에서 커플링을 맞추고 온 솔직 후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스마트하게 찾자, 차칸그믄빵 사용 커플링을 맞추러 가기 전에 ..
이 포스팅은 모바일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서울에는 뷔페로 유명한 곳이 세 곳 있습니다. 하나는 신라호텔 파크뷰, 하나는 롯데호텔 라세느, 그리고 마지막으로 웨스틴 조선호텔 아리아. 평가가 매년 엎치락뒷치락 하는 세 곳이지만, 세 곳 중에 하나도 빠짐없이 이야기되는 이 뷔페들은 명실 상부한 서울의 3대 호텔 뷔페입니다. 아직 한 번도 서울 3대 호텔 뷔페를 가본 적이 없다는 여자친구의 말에 함께 가려고 모아두었던 웨스틴 조선 아리아 뷔페 티켓이 한 장 있었습니다. 이 티켓을 이용해서 작년 연말 기념일 근처 주말에 찾아가려 했으나, 워낙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예약을 전혀 할 수가 없었어요. 나중에 한가해지면 가야지~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오늘 즉흥적으로 웨스틴 조선 호텔에 전화해서 예약이 가능한지 ..
이 포스팅은 모바일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아직까지 한국의 많은 분들에게 가장 큰 화두는 층.간.소.음.입니다. 부모님의 안부를 묻는 경우도, 칼을 들고 찾아가는 경우도 있는 층간소음. 이 놈의 층간 소음은 한번 신경 쓰이기 시작하면 윗집이나 아랫집의 작은 소음도 어느 순간 크게 들리기 시작하고, 자기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는데 큰 방해를 주는 녀석입니다. 윗집과 아랫 집에 과일을 들고 찾아가 보기도 하고, 크게 싸워보기도 하지만 해결되지 않는 층간 소음! 결국에는 이사 가기 전까지 해결이 되지 않겠지만, 이사 가기 전까지 잠은 자야하지 않겠습니까!!! 이번 포스팅에서 저는 층간 소음 극복 아이템을 하나 소개 해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
이 포스팅은 모바일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최근 서울의 핫플레이스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은 단연코 익선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골목에 많은 특색있는 가게가 들어오게 되면서 어느 순간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익선동에 있는 맛집, 국수찾아 닭만리를 다녀오고 난 후에 솔직한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국수찾아 닭만리는 옛날 통닭에 치즈를 깔고 그 밑에 누룽지를 다시 한번 더 깔고 매콤하게 간을 한 집인데, 종로 3가역 4번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맞은 편에 위치해있습니다. 가게 전면에는 전기로 닭을 구워주는 기계가 있고, 그 바로 옆에는 테이블링이 설치되어있습니다. 테이블링은 웨이팅을 좀 더 합리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인데요, 전화번호와 ..
이 글은 직접 돈을 지불하고 경험한 후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최근 서울의 핫플레이스하면 빠질 수 없는 곳이 잠실의 송리단길입니다. 예전에 송리단길은 주거지역 위주의 조용한 골목이었으나, 골목마다 특색있는 가게들이 들어오게 되면서 많은 인파들이 방문하게되며 최근에는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송리단길의 맛집, 라이언하트(LION HEART)를 다녀온 솔직한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라이언하트는 잠실 롯데 타워가 보이는 곳에 위치해있는데, 롯데 타워에서 석촌 호수를 가로질러 조금 걷다보면 위치해있습니다. 도보로는 15분 정도 걸렸어요. 지하에 위치해있으나 위의 사진처럼 볼 수 있듯이, 오픈된 지하라 지하같은 느낌은 들지 않았어요 :) 공간은 바와 테이블로 나누어져 있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