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1차 면접
- 기타 Tool/SQL
- 2022. 4. 11.
https://kafcamus.tistory.com/49
https://sangminlog.tistory.com/entry/2021-line-1st-interview
https://chanho0912.tistory.com/101
https://dailylifeofdeveloper.tistory.com/405
2차 면접
- 상반기 대체적으로 어느 분야에 지원했는지
- 라인 타임라인 서비스에서 인상깊었던 점
- 성격의 장점
- 그로 인한 단점과 극복하기 위해 시도했던 노력
- 외주하면서 느낀점
- 구현한 채팅 부분을 실시간으로 처리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 블로그는 언제부터, 왜 시작했는지
- 재미있게 들었던 학교 수업과 기억나는 내용
- 10년 후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 입사한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기술만 준비해놓고 인성 질문에는 대비를 하지 않아 결과 나올 때까지 조마조마했다.
최종면접 후기
최종 면접 또한 zoom 으로 진행됬고 면접관분들도 각자 다른 기기로 접속하셨습니다. 면접은 2:1로 60분간 진행됬고 1차와 비슷하게 면접이 시작되기 전에 면접관분들이 모두 자기소개를 해주셨습니다. 면접은 30분동안 한 분이 쭉~ 질문해주시고 20분동안 다른 한분이 쭉~ 질문해주시고 마지막 10분동안은 제가 궁금한것을 질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면접은 1분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제가 참여했던 프로젝트, 스터디, 학교생활, 부스트캠프에 대해 개발과 관한 이야기보다는 어떤방식으로 진행했고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어떻게 해결해나갔는지 과정에 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물론 프로젝트나 스터디 이야기를 하다가 CS, iOS 관련 질문들을 하시기도 했지만 1차 기술면접보다는 답변하기 수월(?)한 질문들이었습니다 ㅎㅎ 1차 기술면접을 보면서 이렇게 편안한 분위기의 면접이 있을수도 있구나.. 라는 것을 느꼈는데 2차 인성+기술면접도 마찬가지로 제 생각을 편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분위기여서 좋았고 면접관분들도 1시간동안 제가 말하면 끄덕끄덕 해주시면서 미소를 지어주셔서 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관님들 다들 천사에요 👼😆
(다른 기업면접때는 질문에 답하는데 정색..하시거나 째려보시는 면접관분이 있으셔서 더 긴장되고 하고 싶은말도 잘 하지못했어요 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면접관분들한테 궁금한것을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을 10분이나 주셨습니다. 보통 마지막 질문은 1개 많으면 2개 정도할 수 있는데 저는 5개 정도 질문한것 같네요 ㅎㅎ (제가 반대로 질문하니까 10분이 엄청 길더라구요 ><) 질문에 대한 답변도 엄청 세세히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2차 면접
2차 면접 일정은 1차 면접 기간 약 2주뒤부터 시작해 10일 가량 진행되었다. 나의 경우 1차 면접은 마지막 날짜에 진행되었고, 2차 면접은 거의 첫 날짜에 진행되었기에 면접 사이 텀이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었다.
면접은 1차 면접과 동일하게 3:1로 진행되었는데, 면접관 분들이 직책이 높아보였다(나중에 알고 보니 실제로 2차/3차 리드 분들이 들어오셨었다). 보통 공채의 2차 면접은 기술 면접 보다는 인성 면접의 성격이 강하다고 하는데, 라인은 예외였다. 기술 질문이 90%를 차지했고, 질문의 난이도가 정말정말 많이 높았다. 1차와 동일하게 1시간 동안의 면접이었는데, 1차 면접도 난이도가 꽤 있었는데 2차 면접은 하나 하나 쉬운 질문이 없었다. 내가 서류에서 주로 소재로 썼던 프로젝트가 실제로 내가 온전히 구현한 것인지 검증을 위해서 세부적인 내용도 물어보셨고, HW 스펙까지 구체적으로 여쭤보셨다. 그 외에 CS 질문에서도 정말 깊은 질문들이 들어왔는데 OS 질문도 내가 예상했던 depth보다 2~3번은 더 들어갔기에 정말 식은 땀을 흘리며 답변했다. 내 답변이 맞았음에도 “정말 그런가요? ~~한 경우에 있어서 ~~하지 않나요?”와 같이 내 답변이 오답이라고 생각되듯이 반응을 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또 정말 설득력있게 말씀해주셔서 듣고 보니 내 답변이 틀린 것 같다. 하며 정정하기도 했다. 임기 응변을 어떻게 하는지, 어느정도 깊이있는 이해를 하고 있는지를 검증해보시는 것 같았다. 네트워크 질문도 간단한 수준이 아니라 정말 깊게 들어왔다. 1차 면접관 분이 “네트워크 질문이 없어서 아쉬웠다”는 피드백을 꼭 전달해달라고 했다며 웃으셨는데, 그 당시 나는 이미 멘탈이 나간 상태였기에 과거의 나를 정말 때려주고 싶었다😭😭 솔직히 나는 학부 과정에서 네트워크 수업을 1도 듣지 않았다(특이하게 숭실대 컴퓨터학부는 네트워크가 전공필수 과목이 아니다!). 그래서 면접 대비로 유튜브에서 강의를 들으며 기초를 다졌었는데, 잘 모르는 상태에서 강의 하나만 듣고 기초를 탄탄하게 쌓았다며 자만했던 상태였다. 그런데 면접에서 들어오는 네트워크 질문은 시작부터 매우 높은 난이도였고, 그래서 제대로 답한 것이 정말 1도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정말이지 답도 잘 못한 것이 많았고, 아예 틀린 이야기를 하거나 모른다고 얘기한 것도 많아서 후회가 많이 되는 면접이었다.
그럼에도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이라면 모르는 질문에 대해서도 최대한 어떻게든 답을 해내려고 시도하고 고민했다는 것이었고, 어찌저찌 다소 틀릴지언정 대답은 했다는 것이다. 또 기술 질문을 주고 받다보니 면접 시간이 초과되어 급하게 마지막 종료 직전에 인성 질문을 짧게 몰아서 했던 것 같다. 면접 시간이 부족한 것이 일반적으로는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하더라.
2차 면접은 인성만 보는 면접이 아닌 기술/인성 면접이었습니다.
2차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1차 면접 때 준비했던 답변들을 좀 더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고 또한 1차 면접에서 데인 게 있어서 제가 뱉을 개념 및 기술적인 요소들에 대해 더 깊게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면접 진행방식은 1차 면접과 동일하게 Zoom을 이용한 화상면접이었습니다.
면접장에 들어갔을 때는 1차 면접과 달리 2명의 면접관분들과 다대일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했었습니다.
면접에 나온 질문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 자기소개
- IT를 시작하게 된 이유 (저는 원래 대학에서 주전공이 IT직종 계열이 아니었습니다.)
- 프론트개발을 하려는 이유
- 브라우저 렌더링 되는 과정
- keep-alive란?
- this란?
- hooks에는 종류가 무엇이 있고 사용해본 것은 어떤 것이 있는가?
- useEffect 관련 질문
- useCallback 관련 질문
- useState 사용 방법
- tcp / udp 차이점
- http버전 관련 질문
- prototype이란?
- oop란?
- lazyLoading이란?
- 본인의 성격은 어떤것 같은지?
- 주변 사람들이 본인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 성장이란?
- closure란?
- closure 장단점
- index란?
- 사용해본 database
- procedure란?
- aop란?
- 회사들을 지원할 때 어떤 걸 보고 지원 해왔는지?
- css display 종류
- display의 inline / none 차이점
- 학교에서 들었던 가장 재밌었던 수업
- 전 직장 관련 질문
면접은 45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질문 유형들은 인성 면접보다는 기술 면접이 주를 이루었던 질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1차 면접과 동일하게 내가 자소서에 적었거나 뱉은 말들에 대해 확실하게 알고 있었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뱉은 말들에 관련되어서 꼬리 질문이 많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또한 면접이 진행되는 동안 기술과 관련되어서 모른다고 답변한 것은 다섯 손가락 전, 후가 되는 것 같습니다.
4. 2차 면접
2차 면접은 1차 면접의 더 매운맛 버전입니다.
2차 면접은 사실 정해진 질문을 저에게 주신 다기보다는 저의 답변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꼬리 질문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정말 상상치도 못한 질문이 훅하고 들어와서 많이 당황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Spring의 IOC/DI를 설명해보아라, 그러면 어떤 장점이 있어서 이걸 쓰는 거야?, 와 같은 질문이 이어지다가
면접관 : 그러면 ~~~ 하면 방금 지원자분이 말씀하신 논리가 틀린 게 아닌가요?
나 : ... (고민...)
와 같은 상황이 조금 있었습니다.
또한,
면접관 : 그러면 이 부분에선 어떤 디자인 패턴이 적용된 것 같아요?
나 :...(열심히 어떤 디자인 패턴인가 고민 중)
와 같이 사실 준비한다고 잘 본다기보다는 평소에 공부를 깊게 한 사람들이 잘 보는 면접이라는 생각을 1차 면접 때보다 더 하게 되었습니다.
45분~1시간가량의 면접 시간 동안 정말 식은땀이 날정도로 날카로운 질문을 많이 받았었고, 저도 나름대로 고민하고 답변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면접을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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